SBS funE 보도에 따르면 이 여배우는 2001년 한 인기 시트콤에 출연한 이후, 같은 해 다른 인기 드라마에 재일교포 역으로 캐스팅됐다. 여배우와 조재현이 처음 만난 건 2001년 드라마 촬영 현장이었다.
여배우는 2002년 5월 낮에 방송국 대기실에서 배우들, 스태프들과 기념촬영이 끝나자 \"조재현이 연기를 가르쳐준다고 했다. 고마운 마음에 따라갔는데 공사 중이었던 남자 화장실로 들어간 후 조재현 씨가 그 안에서 나를 성폭행 했다\"라고 주장했다.
한편 조재현 측은 \"조재현이 2002년 방송국 화장실에서 A 씨를 성폭행 한 일이 없다. 성폭행이 아니라 합의하에 관계를 한 것\"이라면서 \"여배우에게 송금된 돈이 7~8000만원이다. 모친은 계속 알리겠다고 협박을 했고, 최근에도 여배우의 친한 변호사가 합의를 하자며 합의금을 요구했다\"라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