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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애플 신형 아이폰 판매량 전작보다 30% 줄어들어 |
[ Business]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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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ason (18-11-06 03:11:04, 67.244.10.126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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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작보다 차별성 찾기 쉽지 않아 소비자 끌지 못해
애플의 신형 \'아이폰XS\'와 \'아이폰XR\'의 국내 출시 첫날 개통실적이 전작보다 약 30%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. 200만원에 육박하는 초고가와 전작 대비 차별성 부족이 소비자 마음을 움직이는 데 실패한 것으로 분석된다.
이동통신3사에 따르면 아이폰XS와 아이폰XR의 출시 첫날 개통량은 약 10만대다.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X와 아이폰8시리즈의 같은 기간 개통량이 약 17만건인 점을 고려하면 부진하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.
부진 이유로, 비싼 가격과 전작대비 차별성 부족이 꼽힌다.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X는 64GB와 256GB 두 모델이 출시됐는데, 155만7600원의 256GB 모델이 초고가임에도 잘 팔리면서 64GB 모델 판매량까지 덩달아 늘어나는 양상이었다.
하지만 이번에는 최고가 모델인 아이폰XS맥스 512GB 모델이 주춤하면서 전체 판매량을 이끌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.
전작과 크게 차별화되지 않는 것은 부진의 요인으로 분석됐다. 이 관계자는 \"베젤이 살짝 넓은 아이폰XR이 나왔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전작보다 차별성을 찾기 쉽지 않다\"며 \"가격과 차별성 부족이 소비자들을 이끌지못한 것으로 분석된다\"고 설명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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